남상지·이도겸·강다빈·이효나, ‘우당탕탕 패밀리’ 출연 확정

배우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는 각각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신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배우 유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뜻하지 않게 선우와 만나 오해와 악재로 인연을 시작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상지는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유은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도겸은 극 중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촉망받는 영화감독 강선우로 분한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강선우는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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