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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9개 대회 중에 7승 새 황제 압도적 레이스

‘포뮬러원(F1) 새 황제’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5연승을 달리며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을 위해 스피드를 높였다. 페르스타펀은 2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슈필베르크의 레드불 링(4.138km·71랩)에서 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10라운드 결선에서 1시간25분33초6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키를 받았다. 뒤이어 들어온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를 5초155 차로 따돌렸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펀은 ‘폴 투 윈(예선, 결선 모두 1위)’으로 5연승이자 이번 시즌 7승(1, 3, 5, 7, 8, 9, 10라운드)째를 쌓았다. 3월 바레인에서 열린 시즌 개막 라운드부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페르스타펀은 2, 4라운드만 빼고 모두 정상에 올랐다. 5월 이탈리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6라운드는 폭우 피해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올해 9번의 레이스에서 7번 우승한 페르스타펀은 자신이 보유한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갈아 치울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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