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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1도움 네이마르 쇼에 이강인 칼날 패스… 뒤집어진 관중석

후반전 38분.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순식간에 수비 뒤쪽 공간으로 파고들었다. 팀 동료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 대 1 기회를 잡은 네이마르는 차분한 오른발 슛으로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골 세리머니를 하는 네이마르에게 가장 먼저 다가선 동료 선수는 ‘슛돌이’ 이강인이었다. 두 선수가 하이파이브 뒤 포옹을 하자 관중석에선 일제히 환호가 터졌다. 네이마르는 3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과의 친선경기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 활약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프랑스 리그1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 투어에 나섰던 PSG는 일본을 거쳐 전날 한국에 왔다. 3일 경기는 네이마르를 위한 무대였다. 2월 리그1 경기 도중 오른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던 네이마르는 이날 6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할 것”이라고 했던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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