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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선수위원 ‘별들의 전쟁’… 올림픽金보다 치열한 국내 예선

‘배구 여제’ 김연경(35), ‘골프 여제’ 박인비(35),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31), ‘사격 황제’ 진종오(44)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자리를 놓고 4파전을 벌인다. 각자 종목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이 4명 중 1명만 내년 7월 파리 올림픽 기간 치러지는 IOC 선수위원 선거에 한국 대표로 출마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1일 각 종목 경기단체에 IOC 선수위원 한국 대표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후 체육계에서는 김연경, 이대훈, 진종오가 3파전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다 3일 박인비까지 IOC 선수위원 도전 의사를 밝히면서 4파전 구도가 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오후 6시 후보자 추천 접수를 마감한다. 그리고 약 3주에 걸쳐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후보 단일화’ 작업을 진행한다. 서류 심사는 선수 시절 업적 등 10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된다. 면접에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이 포함된다. IOC는 선수위원 자격 요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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