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리그 주말부터 새시즌 킥오프… ‘코리안 3총사’ 라인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한 유럽축구 5대 리그가 이번 주말부터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EPL과 프랑스 리그1, 스페인 라리가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2023∼2024시즌 첫 경기를 킥오프한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9일, 이탈리아 세리에A는 가장 늦은 20일 막을 올린다. 축구 팬들의 새벽잠을 설치게 할 유럽 리그는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 장기 레이스를 이어간다. ● 재도약 노리는 손흥민 EPL에서 9번째 시즌을 맞는 손흥민(31·토트넘)은 명예 회복을 노린다.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지난 시즌 10골을 넣는 데 그쳤다.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EPL 통산 100호 골 기록을 남기긴 했지만 득점왕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수치였다. 손흥민은 EPL에 데뷔한 2015∼2016시즌 4골을 넣었고 이후로는 시즌마다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시즌에 가장 적었다. 새 시즌을 앞둔 손흥민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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