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폭염보다 뜨거운 ‘서머송 전쟁’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여름 음악 시장이 ‘서머 송’ 대전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두 팀이 아니라 글로벌 그룹부터 솔로가수, 이제 갓 데뷔한 신인들까지 너도나도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감염병 확산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여름인 만큼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가수들이 잇달아 ‘시즌 특수’를 겨냥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걸그룹들의 ‘서머 퀸’ 경쟁은 폭염보다 뜨겁다. 18일 영어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하는 에스파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곡을 선택했다. 전 세계 동시에 음원을 공개하기에 앞서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에서 신곡 ‘베터 띵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동안 ‘서머 퀸’으로 군림한 씨스타 출신 소유도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서머 레시피’를 선보였고, 늘 여름 시즌에 신나는 댄스곡을 발표한 오마이걸도 최근 ‘여름이 들려’라는 곡을 내놓고 현재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시원한 보
by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