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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겨퀸 신지아, 2차 J그랑프리 압도적 金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즌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신지아(15)는 2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더해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130.95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70.38점으로 1위를 한 신지아는 총점 201.3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던 신지아의 시즌 첫 우승이다. 신지아는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9월) 정상에 오르며 국제 메이저 무대에서 처음 금메달을 땄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참가 선수 33명 중 유일하게 200점대를 기록했다. 2위를 한 무라카미 하루나(168.37점·일본)와 32.96점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칠 수 있어 기뻤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몇 가지 실수를 했지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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