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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男 플뢰레, 中 꺾고 단체전 2연패

올림픽에 8번이나 출전한 여자 기계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48·우즈베키스탄)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현역 선수로 복귀했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 추소비티나는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예선에서 5위를 해 상위 8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다. 이전까지 3차례 참가한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8개의 메달(금메달 2개, 은 4개, 동 2개)을 딴 추소비티나는 28일 결선에서 대회 통산 9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모두 필요한 기계체조에서 여자 선수 전성기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이다. 20대 후반만 돼도 베테랑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24세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추소비티나는 아들보다 어린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결선에 함께 오른 2006년생 루시아 마리 만사노(필리핀)와는 31세 차이가 난다. 신화통신은 “기계체조 예선을 관전한 많은 중국인이 ‘추마(丘媽)’를 외치며 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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