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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첫 승 위해 4일 출국…웨일스·사우디와 2연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첫 승을 위해 유럽 원정에 나선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한국시간) 웨일스의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웨일스,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올해 3월 부임 이후 네 차례 A매치에서 2무2패로 승리가 없는 클린스만 감독이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하는 유럽 원정이다. 원정 명단(25명)에 포함된 선수 중 K리그 소속 9명 본진은 오는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유럽에서 뛰고 있는 핵심 선수들은 현지에서 소집에 응할 예정이다. 전날 프랑스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클린스만 감독도 현지에서 합류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황희찬, 조규성, 오현규(셀틱)는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클린스만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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