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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의 각자도생 시작, 母윤미라에게 내린 3계명 (효심이네 각자도생)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각자도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가족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인 엄마 윤미라에게 자립에 앞서 필요한 3계명을 내린 것.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 분)은 엄마 선순(윤미라 분)의 사채빚과 병원비까지 감당하며 경제적 난관에 봉착했다. 도움을 청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자식을 둘이나 건사해야 하는 큰오빠 효성(남성진 분)은 아내 희주(임지은 분)의 눈치를 보느라 엄마 병원비도 마음대로 내지 못했다. 둘째 오빠 효준(설정환 분)은 몇 년째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으로 오히려 효심이 고시원비와 용돈까지 지원했다. 철부지 막내 동생 효도(김도연 분)는 사채빚까지 끌어다 외제차를 덜컥 사버리는 사고뭉치로 더 이상 큰 사고만 안치길 바라야 하는 상황. 결국 효심은 그토록 싫어하는 진상 회원 태호(하준 분)의 새벽 PT를 전담하고, 피트니스센터에서 일하는 틈틈이 홈트레이닝까지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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