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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내일 개막… 톱5 등 최정상급 총출동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돌아온다. 19일부터 나흘간 경기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15일 중국에서 끝난 LPGA 뷰익 상하이 대회부터 4주간 아시아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는 ‘아시안 스윙’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26·미국)를 비롯한 랭킹 톱5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부는 올 시즌에만 3승을 거뒀다. 2위 인뤄닝(21·중국)과 3위 고진영(28)은 나란히 2승씩 챙겼다. 올해 LPGA투어 우승자 22명 중 19명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인 유해란(22)과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23)도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약 4억5000만 원)를 포함해 총상금 220만 달러(약 29억8000만 원)가 걸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참가 선수 78명이 컷 탈락 없이 승부를 가린다. 고진영은 세계 4위 넬리 코르다(25·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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