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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8번’ 배정대 투런포-고영표 완벽투…벼랑 끝 KT 기사회생[어제의 플레이오프]

벼랑 끝에 몰렸던 KT가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정규시즌 2위 KT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선발 투수 고영표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배정대의 결승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반면 올해 포스트시즌(PS) 6연승 중이던 NC는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0년 한국시리즈(KS)부터 이어오던 역대 PS 최장 연승 타이기록도 ‘9’에서 멈춰 섰다.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선취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선 1, 2차전에서 점수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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