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양현민, 최참사랑과 11년 열애 끝 오늘 결혼
영화배우 양현민(38)과 최참사랑(33)이 결혼했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11년 열애 끝에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안산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촬영 중인 작품을 마친 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최근 최참사랑은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올리고픈 사진은 너무 많지만, 우리만의 느낌이 너무 잘 살았다. 그치?! 오빠. 계속 장난쳐서 좀 욱한 건 사실이지만 이것 또한 우리 느낌이니까”라며 “앞으로 좀 잘하자. 그래도 고마워. 행복합시다 우리”라고 남겼다. 양현민은 이병헌(39)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린다. 1626만명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2019)에서 조폭 ‘홍상필’ 역으로 주목 받았다.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2015)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바람바람바람’(감독 이병헌·2018)에도 함께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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