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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총리, 5박6일 몽골·중국 순방 마쳐…환경·경제협력 성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5박6일 몽골·중국 순방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귀국했다. 이 총리는 지난 25~26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총리회담을 하고,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대통령이 상호방문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총리의 몽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한-몽골 총리의 만남은 두 번째다.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는 이 총리에게 칭키즈칸의 고향에서 공수한 말을 선물하고, 만찬에서 막걸리를 대접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 총리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울란바타르 도시숲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환경문제는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이 총리는 또 몽골이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제안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몽골 정부의 역할에 관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27~28일 보아오포럼 참석 차 중국 하이난섬을 방문하고 중국, 라오스, 룩셈부르크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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