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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두산, SK와 공동선두…롯데는 LG 꺾고 3연패 탈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으로 꺾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키움 히어로즈에 진 SK 와이번스는 3연승이 끊겼고, 단독선두에서 공동선두로 내려왔다. 롯데 자이언츠는 LG 트윈스를 대파하고 3연패에서 탈출했고, 한화 이글스는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2연승했다. KT 위즈도 KIA 타이거즈를 다시 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헀다. 두산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2연승으로 5승 2패가 된 두산은 이날 키움에 패한 SK와 공동 1위가 됐고, 삼성은 2연패로 3승 4패가 됐다. 선발 이용찬은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이 부족해 승리는 하지 못했다. 네 번째 투수로 나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은 이형범은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9회초 결승홈런을 터뜨린 오재일이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박해민은 3회말 2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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