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휴식’ 콜로라도, 마이애미 6-1로 꺾고 2연승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휴식했다. 팀은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시즌 평균자책점(9.00)에도 변화가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콜로라도는 6-1로 승리했다. 콜로라도는 개막 2연승을 거뒀고, 마이애미는 2연패에 빠졌다. 4회말 커티스 그랜더슨의 선제 솔로홈런에 끌려가던 콜로라도는 6회초 2사에 트레버 스토리의 볼넷과 데이비드 달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콜로라도는 7회초 2사 2루에 찰리 블랙몬이 외야 좌측으로 적시 2루타를 날려 역전했다. 9회초 콜로라도는 선두 라이언 맥마혼의 볼넷과 토니 월터스의 적시 2루타, 1사 후에 나온 블랙몬의 좌전적시타와 다니엘 머피의 좌전안타, 놀란 아레나도와 스토리의 연속 적시타로 6-1까지 달아난 뒤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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