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신예은·김다솜, 무한 입덕하게 만드는 걸크러쉬
신예은과 김다솜이 능력치 만렙 여주인공으로 매력 포텐을 터뜨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에서 마음만은 강력계 형사인 시보경찰 윤재인(신예은 분)과 걸크러쉬 터지는 현실 형사 은지수(김다솜 분)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치고 있다. 먼저 윤재인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부조리한 선생님에게 당당히 맞섰고, 시보경찰이 된 지금도 시체가 든 검은 캐리어가 발견된 하천이 범행지점이 아니라 부패가스로 인해 떠내려 왔음을 추론해내며 남다른 수사력을 입증했다. 또 이안(박진영 분)의 어설픈 초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초부터 탄탄한 트레이닝을 준비, 사이코메트리를 해야 할 시체 앞에선 사건 자료부터 요청하는 똑 부러지는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렇듯 거침없이 나아가는 주체적인 면모와 달리, 때로는 강력계를 향한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혀 선량한 시민들을 보며 각종 사건사고 점수를 매기는 귀여운 김칫국을 마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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