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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복귀’ 백승호 결장…지로나, 빌바오에 역전패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백승호(22·지로나)와 이승우(21·헬라스 베로나)가 나란히 결장했다. 백승호의 소속팀 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몬틸리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한 지로나는 8승10무11패(승점 34)가 되며 12위에 머물렀다.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백승호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로나는 전반 37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2실점하며 무너졌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달 17일 리그 경기에서의 퇴장 징계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베로나는 크레모네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B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베로나는 12승11무6패(승점 47)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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