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임성재 “아깝다 마스터스 출전권”
‘루키’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마스터스 출전권을 아쉽게 놓쳤다. 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앤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34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14언더파 274타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내로 입상하면 세계랭킹 50위 이내로 진입해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나설 수 있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하면서 마스터스 출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퍼트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임성재는 이날 깔끔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지만, 퍼트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버디 기회를 여러 번 놓쳤다. 파4 3번 홀과 파5 7번 홀에서 버디를 하나씩 낚은 이후 후반 내내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히려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결국 이날 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치며 목표였던 단독 3위
by ‘루키’ 임성재 “아깝다 마스터스 출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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