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한류스타의 몰락…정준영이 ‘직업윤리’ 교육을 받았더라면 [퇴근길 칼럼]
승리, 정준영 등 한류를 이끌던 스타들의 몰락이 안타깝다. 아직은 젊은, 한창 피어나던 이들이 왜 차마 입에 올리기도 힘든 행동들을 했을까.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행태에 한숨짓기에 앞서 우리 사회는 과연 이들에게 제대로 된 ‘직업윤리’를 가르쳤는지 의문이다. 이 칼럼에서 여러 번 언급했지만 좋은 직업은 ‘생계유지, 사회적 기여, 자아실현’이란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책임감, 도덕성, 사명감 등이 요구되는데, 그런 마음이나 사회적 규범을 직업윤리라고 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는 내용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의료인의 윤리강령이듯 직업마다 각각의 규범이 있다. 윤리란 말이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 있다. 지킬 거 다 지키면서 어떻게 돈을 버냐는 인식도 크다. 하지만 이제 직업윤리 준수여부는 개인을 떠나 조직의 흥망과도 직결되는 시대가 됐다. 승리, 정준영 파문으로 이들의 소속사가 휘청거릴 정도다. 회사의 위험관리에 절대적 요인이 된
by 젊은 한류스타의 몰락…정준영이 ‘직업윤리’ 교육을 받았더라면 [퇴근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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