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에 훈풍이 불어왔다.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딛고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볼리비아~콜롬비아로 이어진 3월 A매치 시리즈를 산뜻한 2연승으로 장식했다. 최근 A매치 6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22세 이하(U-22) 대표팀도 같은 시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조 1위로 마무리, 2020도쿄올림픽으로 향하는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이제 바통은 윤덕여 감독의 여자대표팀이 물려받는다.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민 태극낭자들은 6일(용인)과 9일(춘천) ‘유럽 다크호스’ 아이슬란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펼친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여자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매치업이다. 윤덕여호는 4년 전 캐나다대회에 이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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