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北 소장대리 복귀…평소 수준 정상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소장대리 중 1명인 김광성 조국평화통일위원호(조평통) 부장이 1일 복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김 소장대리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사무소로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오늘부터 김광성 소장대리가 근무한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소장대리는 평소 황충성 조평통 부장과 번갈아 가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업무를 봤다. 이날은 김 부장이 업무를 보기 위해 출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사무소 인원을 철수시켰던 북측은 사흘만인 같은 달 25일 일부 인원을 복귀시켰다. 이후 평소의 절반 규모인 4~5명가량이 근무했었다. 그러다 이날 오전 북측 소장대리가 업무에 복귀하고, 근무 인원도 소장대리를 포함해 평소 수준인 9~10명으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인원 복귀와 동시에 업무가 정상화된 데 이어 소장대리까지 복귀하며 철수 사태 이전으로 정상화됐다. 이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근무 중인 남측 인원은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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