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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지오,여경 5명 24시간 밀착경호”…청원글 삭제요청 사과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고(故) 장자연씨 사건 관련 증언을 한 배우 윤지오씨의 비상 호출에 대응하지 못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24시간 동안 여경 5명을 동원, 신변보호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스마트워치도 전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원 서울청장은 1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윤지오씨 신변 경호를 소홀히 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국민들께도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이런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지난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신변보호를 위해 경찰측에서 지급해주신 위치추적장치 겸 비상호출 스마트워치가 작동이 되지 않아 현재 신고 후 약 9시간39분 경과했다. 아직까지도 아무런 연락조차 되지 않는 무책임한 경찰의 모습에 깊은 절망과 실망감을 뭐라 말하기 조차 어렵다”고 주장했다. 윤씨의 청원은 1일 오후 3시 현재 27만8555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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