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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이후에도 골칫거리…첼시와 쿠르투아의 악연

유망주 때부터 아낌없이 지원했는데 R마드리드 이적에 아자르 유혹까지 첼시에게 증오의 대상이 된 선수가 있다. 구단의 미래라고 생각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지만 배신을 당한 꼴이 되었다. 바로 티보 쿠르투아다. 어린 유망주였던 그는 성장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며 본인의 실력을 증명했다. 이후 2014년 첼시에 복귀해 1군으로 출전하기 시작했지만, 당시 구단의 레전드 페트르 체흐의 존재로 인해 완벽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쿠르투아는 끊임없이 주전 자리를 요구했고, 첼시는 구단의 전설 체흐를 이적시키고 쿠르투아를 선택하는 결단을 내렸다. 첼시는 구단의 전설을 배려해 라이벌 팀인 아스날로의 이적을 허용했다. 그 정도로 쿠르투아를 아꼈던 첼시였다. 하지만 쿠르투아와 첼시의 동행은 체흐와의 동행처럼 아름답지 못했다. 체흐에 비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은 성장통으로 볼 수 있었다. 더 큰 문제는 경기장 밖에 있었다. 계속해서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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