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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금사자”…‘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로코 최애’로 자리잡은 매력

배우 김재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속 ‘로코 최애’로 자리잡았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마지막 회에서 라이언(김재욱)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작가 활동을 다시 재개했다.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과 사랑 모두를 온전히 손에 넣은 남자로서 행복 가득한 엔딩을 끝으로 지난 2개월간 쉴 틈 없이 달려온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녀의 사생활'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김재욱을 재발견하게 해줬다. 그동안 '보이스1' 사이코패스 모태구, '손 the guest'의 구마 사제 최윤 등 김재욱은 유독 장르물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가감없이 발휘해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왜 이제야 로코를 했냐'는 원성이 휘몰아칠 정도로 완벽한 '인간 로코'로 변신했고,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가 가미된 어른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함과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코믹적인 면모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 연일 높은 화제성과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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