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이 전부 아닌 벨린저, 벌써 MVP 후보 거론까지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벌써부터 MVP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벨린저는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434(1위), 14홈런(공동 1위) 37타점(1위)과 함께 1.414라는 경이로운 OPS를 기록하고 있다. 37타점은 지난해까지 3~4월 최다 타점 기록이었던 36타점(마크 맥과이어, 후안 곤살레스 등)을 뛰어넘는 메이저리그 신기록이다. 또한 OPS 역시 3~4월 기록(75타석 이상 소화 기준)으로는 역대 8위에 해당한다. 벨린저보다 위에 있는 1~7위는 해당 시즌 MVP를 4회(1993, 2002, 2004 배리 본즈, 1997 래리 워커)나 수상했다. 타석에서만 무서운 것은 아니다. 우익수 벨린저는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회말 우전안타가 된 케빈 필라의 타구를 잡은 뒤 공을 깔끔하게 3루에 던져 3루로 달리던 1루 주자 브랜든 크로포드를 잡아냈다. 두 번의 바운드가 있었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움직이지 않고 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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