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강정호는 지난달 28일부터 재활경기를 치렀다. 5월 31일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가 전날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이날은 또 안타를 치지 못했다. 강정호의 트리플A 타율은 0.462에서 0.375(16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말 1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강정호는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선두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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