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미화 前남편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 기각
방송인 김미화의 전남편 A 씨가 김미화를 상대로 억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김미화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맞소송도 기각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8단독 권미연 판사는 24일 A 씨가 김미화를 상대로 낸 위자료 등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또 김미화가 A 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도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각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권 판사는 A 씨가 김미화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A 씨가 자녀들을 보기 위해 구체적으로 협의를 요청했는데도 김 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 씨의 인터뷰 내용과 전후 맥락 등을 보면 과거 결혼 생활에 관한 개인적인 소회를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김미화가 A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미화가 A 씨를 제기한 맞소송에 대해서는 “A 씨가 소송을 제기한 뒤 언론 인터뷰를 했다는 점만으로는 김 씨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by 법원, 김미화 前남편 억대 위자료 청구 소송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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