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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즈 쐐기골…알제리, 케냐 꺾고 네이션스컵 첫 승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28)가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알제리의 첫 승을 이끌었다. 세네갈은 에이스 사디오 마네(27·리버풀)를 빼고도 탄자니아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알제리는 24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에어 디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케냐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알제리는 전반 34분 부네자가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아낸 뒤, 전반 43분 베나세르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레즈가 달려들며 왼발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 케냐의 골문을 가르면서 완승했다. 같은 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 세네갈과 탄자니아의 대결에선 세네갈이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세네갈은 에이스 마네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내내 탄자니아를 강하게 압박했다. 세네갈은 전반 28분 게예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받은 공을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고, 후반 19분 디아타가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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