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옆동네’ 레반테 임대 이적 임박…스페인 언론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반테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 등 스페인 언론들은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레반테 임대 이적 협상이 곧 마무리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국왕컵에 출전해 한국인 최연소 유럽 1부 리그 출전 기록을 세웠고, 올해 발렌시아와 1군 정식계약을 맺으며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다. 3경기 교체로 나선 것이 전부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대회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 FIFA 주관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다. 영입 요청이 줄을 이었다. 이 가운데 레반테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플라자 데포르티바’는 “파코 로페스 레반테 감독이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레반테가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사실과 출전 시간 보장에 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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