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의 매력, 경쟁작 공세 딛고 ‘주말 승부수’
배우 김래원 주연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이 개봉 첫 주말을 맞아 시험대에 올랐다. 19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이후 주말인 22일과 23일 관객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개봉 전 시사회를 거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감독 강윤성·제작 필름몬스터)은 공개 직후 발빠르게 영화를 챙겨본 부지런한 관객들로부터도 비슷한 평가를 얻고 있다. ‘웃을 수 있는 오락영화’라는 반응이 대체적이다. 물론 현재 극장가에서는 막강한 흥행 뒷심을 발휘하는 ‘알라딘’과 9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의 저력이 만만치 않은 상황. 흥행 대결이 은근히 치열한 가운데 ‘롱 리브 더 킹’은 그만의 개성과 장점으로 관객을 공략한다. ● 김래원, 여성 관객 사로잡는 매력적인 캐릭터 개봉 초반 영화에 관한 평가의 대부분은 주인공 김래원으로 향하고 있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근래 소화한 작품과 역할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매력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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