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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잘 부탁해”···애리조나서 다저스 동료들에 한식 고기 대접

아쉽게 10승에 실패한 류현진(32)이 LA다저스 팀 동료들과 애리조나의 한국 식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애리조나 한국 식당에서 다저스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저스틴 터너 부부, 워커 뷸러, 러셀 마틴, , 오스틴 반스, 로스 스트 리플링, 스캇 알렉산더, 맷 비티, 카일 갈릭 등이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스키와의 홈 3연전을 마치고 애리조나에서 동료들에 한식을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평균 자책점 1.27로 메이저리그 평균 자책점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28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원정 경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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