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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잃어도 사람답게” 20만 실업자에 구직수당 月50만원

실업자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내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이 15% 가까이 증액된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2020년도 고용부 예산안은 올해(26조7163억원) 대비 14.6% 늘어난 30조6151억원으로 편성됐다. 고용부는 내년도 예산을 Δ고용안전망 확충 Δ노동시장 정책 강화 Δ노동시간 단축 지원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를 목표로 고용안전망을 대폭 확충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실업급여 예산을 올해(7조1828억원) 대비 32.5% 증액한 9조5158억원으로 편성했다. 실업급여는 내년부터 보장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급액을 평균임금의 60%로 상향(종전 50%)하고, 지급기간을 30일 연장(90~240일 → 120~270일)한다. 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취업촉진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도입하는 데 2771억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 20만명이 내년 7월부터 월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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