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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남은 2회에서는 어떤 이야기 들려줄까

‘호텔 델루나’, 남은 2회에서는 어떤 이야기 들려줄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을 함께 하며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는 ‘호텔 델루나’가 단 2회의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의 지난 7주간,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에게만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세상”이란 신비로운 호텔에서, 월령수에 묶여 생과 사의 흐름이 멈춰버린 장만월(이지은)과 그녀를 돌보겠다는 인간 남자 구찬성(여진구)이 예상치 못했던 애틋한 로맨스를 펼쳤다. 넘쳐나는 드라마 홍수 속에서 7주 연속 화제성 순위 정상을 지키고,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이처럼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성의 이야기 바람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말라붙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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