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에 심전도측정 기능 …원격의료 막힌 한국선 사용못해
삼성전자가 최근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갤워치 액티브2)’를 공개하면서 ‘심전도(ECG)’ 측정 기능이 포함됐다고 야심차게 밝혔지만 ‘원격의료’가 막혀 있는 탓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실정이다. 국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사회의 의료부담도 낮출 수 있는 기술 혁신이 규제에 저당잡힌 셈이다. ◇이미 심전도 측정 기능 스마트워치가 있어도 못쓰는 ‘韓’ ‘심전도’는 심장 박동으로 발생하는 전기 변화를 심전계로 그린 그래프다. 이를 측정하면 심장 박동의 불규칙성을 감지해 부정맥이나 심장 동맥질환 등의 징후를 진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워치 액티브2의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했지만 아직은 사용할 수 없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5일(현지시간) 갤워치 액티브2 사용기를 통해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전”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7월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이 FDA에 심전도 측정 기능에 대한 승인을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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