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앞에 무릎 꿇은 이승민, 무슨 일이?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앞에 무릎 꿇은 이승민, 무슨 일이? 옹성우와 이승민의 한밤중 만남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둔 5일 휘영(신승호 분)의 ‘오른팔’ 기태(이승민 분)를 찾아간 준우(옹성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준우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기태의 모습이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열여덟 ‘Pre-청춘’(10대)들의 생애 가장 치열한 순간들이 뜨겁게 그려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준우는 절친 정후(송건희 분)를 떠나보냈다.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한 정후, 준우는 “우리, 꼬여버린 인생 아니야. 좀 꼬여서 태어났으면 어때. 우리가 풀면 되지”라는 위로와 함께 그를 배웅했다. 하지만 그것이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온 정후가 끝내 죽음을 맞은 것. 홀로 빈소를 지키던 준우는 휘영의 계획에 정후가 학교를 그만두고 떠나게 됐음을 깨닫고 분노를 폭발했다. 그동안 참아왔던 슬픔과 분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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