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테러수장 “ IS 아직도 국제적 연계활동 계속 중”
유엔의 대테러국 수장인 블라디미르 보론코프 부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유엔안보리에서 국제평화 안보에 대한 IS의 영향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IS관련 보고를 대행한 보론코프 부총장은 연설 중에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여전히 지하 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지에서 신병 모집이나 구 대원의 복귀를 진행하면서 전 세계적인 연대와 활동의 지속을 열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S가 올 3월 시리아에서 대패해 점령지를 잃었음에도 여전히 동맹들을 향해 자금을 투입하고 공격행위를 부추기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자금의 잔고만 해도 3억 달러 ( 3639억원 )가 넘는다고 보고했다. 보론코프는 특히 중동 지역에서 IS는 지하조직의 확충을 계속하고 있으며, 시리아 정부가 탈환한 지역에서 수많은 테러공격을 조직하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라크에서도 정부군 탈환지역의 정상화와 재건을 방해하기 위해 계속 적으로 침략과 전투를 계획하고 있다
by 유엔 대테러수장 “ IS 아직도 국제적 연계활동 계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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