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조국 청문회 날 3차 촛불집회…‘평등·공정·정의 별세’ 주제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입시부정 의혹으로 촉발된 고려대 재학생·졸업생들의 3번째 집회가 6일 저녁 열린다. 지난 1·2차 집회는 조씨의 입시부정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만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3차 집회에서는 조 후보자에 대한 직접적인 규탄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6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따르면 자발적으로 모인 3차 집회 집행부는 6일 오후 7시 고려대 내 민주광장에서 3차 집회를 연다. 다만 집행부는 이날 태풍 상황에 따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집회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이전 집회와 다르게 직접적으로 조 후보자를 향한다. 집행부는 집회 전 공지를 통해 “이번 집회의 방향은 ‘정의는 죽었다’라는 명제”라며 “조국 후보자의 도덕성 결여와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부적격성을 강하게 어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파스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1차 집회에서는 조씨의 입학 의혹에 대해서만 진상규명을 요청하며 학교에 조씨가 입학할 당시 심사의 대
by 고대, 조국 청문회 날 3차 촛불집회…‘평등·공정·정의 별세’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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