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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10일 개막…최경주 등 120명 출전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위한 난이도 높은 코스와 갤러리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최경주 선수 등 120명의 선수들이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원(우승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승부를 겨룬다. 3년 연속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최경주 선수는 내년 시니어투어 입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투혼을 발휘한다. 2018-2019 시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PGA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 선수, 2017년 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8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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