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측 “‘새콤달콤’ 출연 맞아…상업 영화 데뷔” [공식입장]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정수정(크리스탈)이 영화 ‘새콤달콤’에 출연한다. 정수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동아닷컴에 “정수정이 ‘새콤달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영화 ‘새콤달콤’은 ‘럭키’와 ‘힘을 내요, 미스터리’의 연출을 맡은 이계벽 감독의 신작으로 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지만 취업으로 몸과 마음이 멀어지는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수정은 극 중에서 취업을 함께 한 장기용과 교감을 나누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정수정은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상속자들’, ‘하백의 신부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독립영화 ‘애비규환’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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