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2091 KBO MVP’ 린드블럼, MLB 다년 계약 제의받을 것”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32)이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MLB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린드블럼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로시는 린드블럼의 올 시즌 성적 20승3패 평균자책점 2.50과 함께 지난 25일 KBO리그 MVP로 선정된 사실을 적었다. 이어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린드블럼은 2011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15년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첫 선을 보였다. 2017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해 메이저리그에 복귀, 4경기에서 10⅓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84를 기록했다. 그리고는 후반기에 롯데에 복귀, 다시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2018년에는 두산으로 팀을 옮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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