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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에 풍랑주의보 발령…‘헬기사고’ 수색·인양 차질

4일째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인양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독도해상에 3일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 작업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한다. 독도 인근해상에 바람은 시속 30~50㎞(초속 8~14m)로 불고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파고가 2m 이상일 경우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내일(4일)도 바람이 시속 15~45㎞(초속 4~12m)로 불고 물결은 1.0~3.0m로 일면서 풍랑특보가 유지될 전망이다. 이틀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5일은 바람이 시속 10~30㎞(초속 3~8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 것으로 보여 풍랑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보관은 “독도 해상을 비롯한 동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풍랑특보가 발령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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