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문정희, ‘강렬 아우라 → 흔들린 눈빛’ 온도차 열연
[동아닷컴] ‘배가본드’ 문정희가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견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제시카리는 기자회견 도중 긴급 체포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우기(장혁진 분)가 법정에서 존엔마크사 마이클 부사장에게 오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증언하며 제시카리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 궁지에 몰린 제시카리가 존엔마크사 본사 고위층에 대응을 부탁했지만 거절당하며 그의 초조함이 폭발했다. 설상가상 구속될 수도 있다는 홍변호사의 말에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 “구속 같은 소리 작작해. 누가 날 구속시켜?”라며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판세를 뒤엎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 제시카리가 유가족들의 모습과 그들이 들어 올린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고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손까지 떨며 유가족들의 참담함을 몸소 느낀 제시카리는 곧 긴급 체포되며 충격을 안기기도. 유가족들 앞에서와는 달리 교도소에서 다시 만난 상미(강경헌 분)와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며 여유를 잃지 않던 제시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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