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4시간’ ‘김종민 4시간30분’ 밤새 이어진 필리버스터
23일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약 4시간만에 필리버스터를 종료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시간 30분 발언 후 내려왔다. 주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 선거법 개정안이 상정된 직후 오후 9시 50분경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24일 오전 1시 49분 토론을 종료했다. 주 의원은 선거법 상정을 강행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정부·여당을 향해 비판했다. 북핵 등 대북 문제, 탈원전, 복지 정책, 그리스 ‘좌파 정부’을 비롯한 국제 정세 등 국내외 다양한 현안과 정책들도 거론했다. 주 의원은 다음 주자가 김 의원이라는 것을 전해듣고 “필리버스터 제도를 이렇게 왜곡하는가. (상정에 안건에) 찬성하는 분이 토론하는 이런 토론을 한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필리버스터는 통상 소수 정당이 다수당의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의사 진행 방해 수단이다. 민주당의 ‘맞불’ 필리버스터는 다수당, 찬성 입장에서 나선 것이어서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김 의원은 주 의원에 이어 오전 1시by ‘주호영 4시간’ ‘김종민 4시간30분’ 밤새 이어진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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