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방위비 협상, 공평한 수준서 한미 윈윈하는 결과 내야”
정경두 국방장관은 3일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4차 회의를 앞두고 한미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되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미국 군사 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공평한 수준에서 한미가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가 이미 주한미군을 상당히 배려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정 장관은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경제력과 국방력을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인 입장에서 동맹국의 국익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평택 험프리스 기지를 건설해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보장하고 방위비 분담금은 물론 연합 연습과 훈련, 해외 파병 활동, 첨단무기 구매 등을 통해 한미 동맹과 연합 방위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전작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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