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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비난이 사라졌다…개별 관광 움직임 주시?

북한 선전매체에서 최근 약 일주일간 대남(對南) 비난이 사라졌다. 정부의 북한 개별관광 추진과 관련해 북측이 비난을 자세하면서 남측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우리민족끼리를 비롯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들은 23일 현재까지 최근 약 일주일 동안 남측에 대한 별다른 비난을 싣지 않고 있다. 직접적인 비난은 없으면서도 최근 우한 폐렴 발병이나 이란 호르무즈 파병 관련 여론 등 간접적으로 남측 관련 소식은 계속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선전매체들의 동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우리 정부의 북한 개별 관광 관련 구상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시점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양 사안의 연관성에 촉각이 모아진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새해가 시작되면서 대남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선전매체들은 연일 우리 정부의 비핵화 협상 중재자·촉진자 역할을 조롱하며 날을 세워왔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6일에도 ‘원인이 없는 결과란 있을 수 없는 법“이라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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