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초비상…“마스크부터 사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면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기간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사망에 이르는 호흡기 질병인데다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어 마스크 구매도 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마스크 판매량이 33%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0일에는 마스크 판매량이 전일 대비 174%나 치솟았다. 일반 마스크는 19일 전일 대비 일반 마스크판매량은 전일 대비 4% 줄었지만 독감 마스크는 43% 증가했다. 20일 독감마스크 판매량은 193%나 늘었다. 사람과의 접촉이 많아지는 귀성 귀경길에 오르기전 미리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이 중요해지자 같은 기간 핸드워시 판매량도 121% 증가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에 이동하는 연인원이 4895만 명에 이른다. 올해는 연휴가 예년에 비해 짧아 예년보다 이동 인구가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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