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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에서 안 알려줘서…” 광주시·전남도 코로나 ‘깜깜이’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비판이 일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빚어진 결과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가짜뉴스’가 급속히 퍼지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16번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340명으로 전날보다 34명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중 145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자세한 사항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지난달 25일 16번 확진환자 A씨(42·여)와 오빠인 B씨(46)가 식사를 한 뒤 이날 오전 B씨가 22번 확진환자 판정을 받았음에도 이와 관련해서는 정확한 내용도 파악을 하지 못했다. 전날 광주 우편집중국이 B씨가 A씨와 식사를 했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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