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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설악산 영하 10.2도’ 꽃샘추위

22일 오전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2도까지 떨어지는 등 산간과 영서 지역에서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향로봉 영하 7.4도, 구룡령 영하 4.0도, 대관령 영하 2.1도, 태백 영하 0.9도, 정선 사북 영하 1.7도, 철원 임남 영하 5.7도, 횡성 청일 영하 3.5도, 원주 부론 영하 1.2도, 평창 면온 영하 1.0도, 횡성 영하 0.9도까지 떨어졌다.영동에서는 삼척 원덕 0.1도, 고성 현내 3.2도, 북강릉 3.4도, 삼척 3.7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영하의 기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졌기 때문이다.꽃샘추위는 오는 25일까지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농촌에서는 저온 현상에 따른 농작물 냉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강원도 전역에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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