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택 결혼, 9월 승무원 출신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 [공식]
개그맨 오인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23일 "오인택이 오는 9월 20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엔 배우 뺨치는 미모의 예비신부와 세상을 다 가진 듯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오인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촬영엔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홍인규 김용명 김영 최성민 김진 미키광수 등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따로 촬영한 컷을 합성해 코믹한 화보가 완성됐다. 오인택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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